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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5일 화요일

관광객모드로 도쿄 구경하기!)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치보"

어제까지 1주일간 시누가 다녀갔어요.

언니, 언니하고 친언니처럼 지내서 시누라고 하니 좀 이상하지만..^^;;

맘좋은 언니는 저의 저질체력을 고려해 오후시간만 관광을 해야만 했어요.

거기다 비까지 와주는...저는 아메온나..(雨女)..

지브리박물관가서 어마어마한 인파에 지칠대로 지치고...

배는 고프고..ㅠㅠ밥먹을데는 없고...

어차피 집에가려면 에비스를 지나야했기에..야경도 볼겸 에비스 가든플레이스에 갔어요.

가든플레이스 38층과 39층은 레스토랑이에요.

위치도 그렇고 그럴싸한 외견때문에 비쌀거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저렴한 가격에 음식점도 있다는걸 발견했어요.

특히 런치를 이용하면 경제적이라는..

하지만 우리는 5시쯤 도착...(식사시간이 정해져있어서 디너는 대부분 5시부터 오픈했어요.)

일본에 왔으니 일본음식을 먹여야한다는 언니말에 퍼뜩 오코노미야키가 떠올라..

38층에 있는 치보라는 음식점에 갔습니다.



밖에서본 가게모습. 철판구이도 함깨하는곳인데..비싸서 패쓰!!

언니와 저는 오코노미야키와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야키소바를 주문!!



에비스에 왔으니 맥주한잔해야겠지요??



테이블에 철판이 있지만 주방에서 만들어서 가지고 옵니다. 철판에는 그냥 따끈하게 두고 먹는..

너무너무 사랑하는 야키소바가 먼저 나왔어요.
쿠로부타(黒豚)뭐시기였는데..흑돼지가 들어갔나봐요..ㅎㅎ맛있어요~~



우오오오오~~~오코노미야키!!

토핑은 고를수 있어요. 저희는 치즈랑 돼지고기선택!!아직도 치즈향기가 나는듯해요..

야키소바는 1000엔에서 1300엔대였고요..
오코노미야키는 고르는 토핑수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져요^^
오코노미야키도 맛있었지만..저는 야키소바가 더 맛있었어요. 시누이도 대만족!!저는 뿌듯!!



이사진은 밥먹기전 타워 38층에서 찍은 도쿄모습..
비가와서 멀리까지 안보여요..그렇게 멋지지도 않고..밤에 도쿄타워가 보여야 멋질텐데요..








2010년 4월 3일 토요일

일본가면 먹어보자!!일본인에게 유명한 스위츠..반숙카스테라.

일본에 사는게 아니라 여행할때에는 한번씩 사가는 기념품이 똑같았어요..ㅎㅎ

 

병아리모양의 히요꼬 만쥬라던가..이름모를 모찌들..

 

왠지 일본오면 사야할것같은 아이들..ㅎㅎㅎ

 

여기서살면서 느낀건데..그런것 말고도 엄청난 종류의 스위츠들이 있다는 사실..

 

특히 일본인들은 케잌같은 스위츠를 좋아하더군요.

 

생크림이 듬뿍들어간 롤케잌이나..몽블랑같은..

 

케잌외에 홋카이도 나마캬라멜(생캬라멜)이나 푸딩도 유명해요. 저도 여기와서 한동안은

 

하루에 푸딩하나씩 안먹으면 안될정도였으니...

 

그치만..크림듬뿍들어간 롤케잌도좋지만..전부터 먹고싶었던게 있었으니..그거슨..

 

"반숙 카스테라!!!!"

 

계란도 아니고 무슨반숙..하겠지만요...테레비에서 이걸 소개하는순간..

 

저건 내가 줄을서서라도 꼭먹으리라..생각했다능..

 

그날이 바로 오늘이었습니다!!!!

 

 

얼마전 오픈한 도쿄역 내의 에큐토!!(エキューと)..

 

유명한 먹거리나 잡화들을 팔고있는곳이에요. 돈카츠도있고 만쥬도 있었지만..

 

저의 목적은 반숙카스테라...신랑을 졸라서 오전부터 달려간곳..

 

역시나..여기만 사람들이 줄서있었어요. 다행히 12시전에 도착해서 10분정도만 기다려서

 

GET에 성공!!!

 

가격은 하나에 1300엔 가까이 하는 후덜덜한 가격이었습니다.

 

 

노란상자의 아이가 반숙카스테라이고요..옆에 작은상자2개는 하나는 오리지날카스테라..

 

하나는 쿠로(검정)카스테라입니다!!^^

 

 

 

포장을 여니..달달한 냄새가..아아~~이이카오리~~~

(근데 사진이 쫌..-_-;;지송함돠..발로찍었슴돠..)

 

 

안은 이런모양입니다..

 

우옹..이거슨..이거슨..푸딩같기도하고..카스테라같기도하고..가격만아니면 매일사먹고싶은..ㅠㅠ

 

별로 크기가 크지않아..뜯자마자 신랑이랑 5분도안되서 다먹어버림..-_-;;

 

담에 또 도쿄역근처에 갈일있으면 사오라더군요..ㅎㅎ

 

전..내일이라도 달려갈 수 있어요..ㅎㅎ

 

여행오시는분들..이거 꼭 사먹어보세요~

 

 

 

 

 

 

 

 

 

 

 

 

 

 

 

일본와서 처음하는 하나미~^_^

봄인데도 봄인것같지않게..왠지 겨울보다 더춥지만..

 

요몇일은 따뜻하더군요. 어제는 미친듯이 바람이 불었지만..ㅎㅎ

 

지난주말 신랑과함께 하나미를 계획했습니다만..너무 추운관계로다 패쓰..

 

그래서 오늘 신주쿠쿄엔으로 가자!!라고 했지만..사람도 많을것같고..

 

엊그제 저혼자 사람들이랑 신주쿠쿄엔에서 하나미를 한탓에..

 

결국 하나미는 취소...

 

국회도서관에 책이나보러가자그래서 따라갔더랬어요.

 

오옷..근데 예상치못한 하나미를 하게 되었다능..

 

 

사람도없고..날씨도좋고..이래저래 좋은 하나미를 했답니다.^^

 

거기다 집에 돌아오는길엔..집근처 도서관뒷편에서 더 근사한 하나미를 할 수 있었어요.

 

 

너무 이쁘죠??

 

 

 

 

2010년 1월 22일 금요일

신랑과 긴자나들이

긴자에 아베크롬비가 생긴지도 나름 어느정도 지나고..

 

이제 사람이 많이 없겠지..하는 생각으로 긴자를 찾았습니다.

 

유라쿠쵸역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소니비루에 뭔가 새로운 이벤트를 하길래 지나치지 못한 우리부부

 

 

 

건물앞엔 눈처럼 보이는 아이들이 있었어요.

 

날이 따뜻해서 눈구경못하는건 여기도 마찬가지라 가짜눈임에도 엄청좋아하는 아이들..

 

저도 올라가서 놀고싶었다능..ㅎㅎ

 

 

도장 6개 찍어가면 추첨해서 상품주는데요..처음에 찍는거 어딨는지 몰라서 팔뚝에 찍은 1인..-_-;;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3D영화도 보여줘요. 영화라기엔 짧은 5분정도의 동영상이지만..

 

3D는 처음보는 저희부부는 신랑은 어지러워하고...저는 시종일관 시골쥐처럼 신기해했다능..

 

 

소니비루를 나와 아베크롬비가는길..여기는 얼마전 정초부터 크게 도둑맞은 시계전문점.

 

홍콩사람 5명에 중국인 1명이었다지요..3억엔이었는지 기억은 잘안나지만..뭐..잡혀서 다행임돠.

 

 

유명한지는 잘모르겠지만 줄서있길래 한번 먹어본 와플..

 

맛은 평범해요..-_- 일본사람들..줄서는거 너무 좋아함..

 

저도 장사나 할까봐요..

 

마침 주말이라 보행자 천국시간이더군요.

 

마츠자카야백화점쪽으로 쭉따라가면 매장이 나옵니돠..

 

 

아베크롬비 발견하고 좋아서 뛰어갔는데..

 

아...시간이 4시가 다됐는데도 매장에 들어가려고 줄서있는 사람들..

 

도대체..왜 줄까지 서가면서 들어가야하는거임...?

 

줄서는거 안좋아하는 우리부부는 그냥 다음을 기약했어요..

 

다음엔 그냥 아침에 오자..라고 하면서..

 

긴자 가시는분덜..참고하셔요 아베크롬비 가시려거든 오픈시간인 11시쯤에 가서 여유롭게 보시길..

(뭐..여유가 없을수도 있어요..후쿠부쿠로 사려고 2박3일 밤새는 사람들이 여기 사람들이니..각오 단단히 하시긴길..)

 

 

 

 

 

 

 

2010년 1월 11일 월요일

데이트하기 좋은 키치조지로 가요!!

신랑 휴가때 갔던 키치조지..이제야 포스팅 합니다.

 

동네는 시모키다자와만큼 크지는 않았지만 저희부부 둘다 너무너무 만족스럽게 데이트하고 왔기때문에

 

완전 강추!!

 

 

시부야에서 이노카시라선을 타고 키치조지로 갔습니다.

 

키치조지역에서 내리면 골목건너편으로 마루이 백화점이 보여요.

 

마루이백화점을보고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작고 특이한 가게들이 보인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있었던 예쁜소품가게 내부입니다.

 

1월초라 다들 세일중이에요. 이쁜그릇들도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았어용.

 

 

키치조지에는 구제옷을 파는곳이 많았는데요.

 

이 강아지인형은 그런 옷가게 앞에 있었던 아이..

 

 

신랑이랑 들어가볼까 했다가 담배냄새 쩔어서 다시 나와버린 커피숍..

 

결국 공원입구에 있는 커피숍에 갔었는데요.  거기도 여전히 담배냄새는 나지만 여기만큼은 아니더군요..

 

 

유명하다는 꼬치구이집입니다.

 

딱히 제가 먹을만한것도 없었을 뿐더러..연기가 그냥.뿌옇게...ㅠㅠ 그래서 패스..

 

꼬치구이집앞으로 쭉가면 공원이 있어요.

 

오리배랑 보트가 있었던..

 

 

 

신랑이랑 한번 타보자고 결정!!

 

저희부부가 탄 아이는 오리배..

 

700엔이었어요.

 

 

이 배랑 그냥 노저어서 가는 보트는 600엔!

 

30분 탈 수 있어요.

 

 

이렇게 패달로 간답니다.

 

 

오리들이 참 많았는데요.

 

저 커플처럼 과자따위를 사서 던저주면 저렇게 따라오더라고요..

 

급 부러워진 우리부부..

 

오리가 보고싶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오리유인에 성공!!과자없이말이죠..ㅎㅎㅎ

 

사실은 이런거였어요..ㅎㅎ

 

제 털장갑에 붙어있던 먼지따위를 먹이인냥..던져주니까..진짜 먹이인줄알고 따라오던..오리들..

 

미안..오리들아..-_-...

 

 

 

30분정도 보트를 운전하고 나니 급 배고파진 저희부부는..수제 소세지파는곳이 있어서 사먹었습니다.

 

 

 

각종 수입맥주도 팔고요 여러가지 종류의 소세지를 팔았어요. 뭐..완전 맛있다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맛있었어요.^^핫도그하나에 500엔정도했었어요.

 

 

 

또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공원입구에 있던 커피숍에 갔습니다.

 

스타벅스도 있었지만.. 역시 관광코스프레중인 우리부부는 공원입구커피숍결정!

 

커피랑 코코아랑 케잌 그리고 시나몬롤을 시켰어요.

 

 

 

차도 맛있었지만 시나몬롤 강추입니다.

 

50엔정도 했는데요. 빵이라기보다는 파이에 가까운..

 

 

 

 

 

즐거운 신랑과의 데이트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