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4일 화요일

파닭만들기!!파닭을 만들어먹었어요~^_^

오늘점심엔 파닭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파닭이 도대체 뭐길래...


물론 한국서 시켜먹어본적은 한번도 없어요..


그냥 인터넷에 파닭파닭거리길래..


일본에서는 사먹을 수도 없으니..


그냥 만들기로..


인터넷 여기저기 찾아 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들었답니다.


참고로..새해가 밝고 4일만에 신랑한테 음식다운 음식만들어주는거임..

(미안..)



재료: 닭(저희집은 닭지방이 싫어서 가슴살로만 만들었어요),녹말가루,통후추,소금

         대파

양념재료: 간장3T,식초2T,겨자1T,레몬즙1T,설탕3T,맛술2T,마늘2T,참기름1/2T

    
100엔샵에서 파채칼구입!!앞으로 파채썰어서 많이 많이 먹어볼랍니다요~~

파도 양파만큼이나 맵더군요..채써는동안 눈물 뚝뚝


물에 담궈서 매운기를 조금빼주었어요~

우유가 없어서 청주에 담궈 두었던 닭가슴살~


통후추도 조금 뿌렸어요~

녹말가루랑 소금 조금넣고
조물조물한다음 3분정도 두다가

튀겨튀겨튀겨주세요~~우와~~튀김음식 느므 좋아아~~~

튀겨지는동안 양념재료를 모두 넣고 섞어줍니다.


겨자 잘안풀립니다. 꼼꼼하게 안풀면 먹다가 흐흑...하며 코를 부여잡을수있어요..


신랑이 다음엔 겨자를 조금 더 넣어달라네요~


매운맛이 좋다나요..ㅋㅋ



다 튀겨진 닭은 기름을 빼주고요~(저만큼만 튀긴거 아님)

꺄~~~완성완성!!


우리신랑..


"튀긴닭에 파올리면 파닭인겨??"


당연하죠..그니까 파닭이죠..ㅋㅋ

파도 좋아하고 닭도 좋아하니..이 얼마나 환상의 조합인가요~~~


맛있어 보이나요??


우리신랑..맛있다며~잘먹어주네요~


마지막엔 양념에 밥까지 찍어먹는..(그렇게 먹지마..또해주께요..)


자주자주 해먹으려고요~


맛있네용~




막퍼가도 좋지만 출처는 밝혀주세요~안그럼 신고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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