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일 토요일

도쿄에서 해돋이 보기!!오다이바를 가요!

둘이서 맞는 첫 새해라 나름 잔뜩 들떠있던 우리부부는..

 

해돋이를 보기로 했습니다.

 

한국이라면 어디든 갔겠지만..일본에서는 신랑도 저도 처음이라 어디를갈까 고민했어요.

 

후보지가 하네다 공항이랑 카사이 린카이 공원..그리고 오다이바 였어요.

 

하네다와 카사이 린카이는 사람들이 많이 보러 가는 것 같더라고요.

 

작년다녀온 사람들이 너무 복잡해서 고생했다느니..이런저런 말이 있길래..

 

사람많은건 싫어하는 저희부부는 또다시 고민..

 

그냥 오다이바나 가자싶어서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도쿄 국제전시장쪽 그러니까 빅싸이트쪽이 괜찮은거라 생각했습니다.

 

6시에 일어나 씻지말고 그냥 다녀오자며..ㅎㅎㅎ

 

집에서 얼마 안되는 거리라 6시쯤 일어나 갔습니다.

 

도착하니 6시 45분정도

 

아직 해도 뜨지않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상당히 만족..

 

날도 생각만큼 춥지 않았어요.

 

 

얼마 있지 않아 해가 떴어요..^^

 

 

저 멀리 건물때문에 조금 가리긴 했지만..

 

그래도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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