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요리포스팅이네요..
요즘 어학원다니느라..정신이 없어요..나이들어 어린학생들이랑 공부하려니..이거..힘드네요.^^;;
주말이 되어서야 이렇게 시간이 생겼어요.
오늘은 우엉잡채입니당.
신랑이 요즘 스트레스가 많은지 속이 계속 안좋다더라고요..
뭔가 영양가있고 입맛을 당길수 있는 음식을 만들고 싶어져서..
요리책여기저기 뒤져서 만든아이에요.^^
저희집은 간을 많이 안하는편이라 조금 싱거울수도 있으니 입맛에 맞게 조절하셔요.
재료: 우엉, 파프리카, 피망, 어묵, 버섯(그외에 집에남아도는 아이들 다 넣으셔도 되요.)
양념: 간장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설탕 2작은술, 후추조금
재료는 사진처럼 다 채썰어주세요. 우엉손질이 어렵더군요..사과처럼 색이 변하는것도 처음알았어요..ㅎㅎ
재료손질에 시간이 조금걸려서 그렇지..이렇게 하고나면 거의다 만든거라고 보면되요.
마늘다진거랑 피망, 어묵, 우엉을 먼저 넣어줬어요. 우엉이 딱딱하니까 잘 안익을거라는 계산하에..ㅎㅎ
조금 볶다가 나머지 야채도 다 넣어주시고용..
양념도 다 같이 넣어주세요.
후추는 제일 마지막에 넣어줬어요.
이때 맛있는 냄새가 솔솔..
완성!!
우리신랑 웅엉잡채를 잘먹어줘서 이뻤다능..ㅎㅎ
집에서 한번 만들어보세요.
맛있어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