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4일 금요일

앨리스In도쿄)디즈니씨...글쎄..또갈지...(2탄...저주할테닷!!)

 

들어가면 큰 지구모형이 있어요..

 

순진한 우리신랑.."우와!!저거 물이 밑에서 저렇게 받치고 있는거야?"

 

-_-..그럴리가요...그랬더라면..뱅글뱅글 일정하게 돌아가지도 않았겠죠..ㅎㅎㅎ

 

 

 

소심하게 옆모습사진 찍기..ㅎㅎ

 

 

 

신기하긴 하더군요..여기까지는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여기도 크리스마스분위기가...

 

점점 사람이 많아지더군요..ㅠㅠ

 

 

ㅎㅎ갑자기 기차랑..이상한 풍경사진이 나왔죠?

 

사실은...들어가자마자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치여다니느라..

 

제대로 사진찍을 기회가 없었다능..ㅠㅠ

 

저 평범한 기차마저 30초도 안되는 시간을 타기위해..20분을 기다렸습니다..

 

인디아나존스니..뭐니 나부랭이들은 기본 100분넘게 기다려야함..

 

프리패스를 이용하면 되잖아 이 바보야!! 라고 하신다면..

 

이날은 주말인데다 오후늦음...그리고 사람까지 많아서..

 

프리패스조차도 안한다며..ㅠㅠ

 

 

 

결국...이렇게 해가질때까정..트리사진이나 찍고있고...

 

 

말도안되게 어색하며 손발이 오그라들다못해 쪼그라드는 연기를하는 연기자들의 뮤지컬잠시 보다가..

 

 

그냥 집에 갔습니다.

 

물론 Candle Light Reflection도 보았습니다.

 

그마저도 이날 하루는 6시랑 8시10분 두번의 쇼가 있었는데..

 

6시쑈는 기다리는데는 선수인 일본사람들이 4시부터 자리잡고 기다리는바람에 애초에 볼걸 포기했고..

 

8시쑈는 7시부터 간식 잔뜩사서(간식...헐..이마저도 20분정도 기다려서 샀다는..) 

 

좋은자리 찾아서 쪼그리고 기다리다가 보았답니다..

 

5시간기다리고 5분탄다던가요..

 

여기저기 블로그들보니까 재밌게 놀다오신분들..참 용하십니다 그려..-_-;;

 

저희 부부가 타이밍을 잘못맞춰간것도 있겠지만요..

 

성수기..주말..오후...절대 가지마세요..

 

저희부부는 내년에 비수기 아침일찍이나 한번더 시도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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