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2일 화요일

초보주부 음식만들기)무조림을 만들어볼까나..

소고기국 끓이려고 사온 무가 너무 커서 반잘라서 무조림을 만들었습니다.

 

지난번에 신랑이랑 외식하면서 먹었던 무조림이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도 만들어본 이후로

 

자주 만들게 되네요. 그만큼 만들어놓으면 잘먹어지고 질리지도 않고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요^^

 

 

 

무랑 파랑 마늘이 필요해요.

 

무는 너무크면 잘안익으니까 조금 작게 썰어주세요. 파랑 마늘은 맛만 내는거니까 자를필요없고요.

 

양념은 물3컵에 간장4큰술 설탕1큰술 혼다시조금 이에요.

 

다같이 넣고 졸여줍니당.

 

다 졸이고 양념이 조금남았을때 저는 단맛을 조금 더 주려고 멸치볶음하듯이 물엿1큰술넣고 저어줬어요.

 

 

 

완성되고 잘라서 그릇에 담은모습^^

 

근데 이반찬은 좀 차가워야 맛있는것 같아요.

 

 

 

신랑의 아픈배를 위해 차려본 아주 소박한 한상..

 

빨리 나아라~빨리 나아라~

 

 

 

 

 

 

 

댓글 2개:

  1. 우와~~ 정선어린 식사네..^^ 울 애진씨..너무 잘하구있네요..^^

    나는 울 신랑 아푸면..죽 만들어줄 생각도 못했는데..그러고 보니까..아푼적도 없는것 같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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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은숙 - 2009/12/24 09:51
    건강이 최고죠..ㅎㅎㅎ 배탈이 오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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