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6일 목요일

부산 송정 해수욕장 맛집) 솔베이지 레스토랑

여름엔 입맛이 없어서 그런지...외식이 잦아집니다. 점심은 거의 밖에서 사먹는 것 같아요.

출근시간도 1시까지라 빠듯한데...ㅎㅎ굴하지 않고 오늘도 나갑니다.

간 곳은 송정솔베이지 레스토랑..

매일 엄마가 맛난걸 사주셔서..ㅎㅎ이번엔 제가 한턱!!ㅎ

11시 반쯤에 도착했는데요..


테이블이 세팅되있었어요.


아직 식사시간이 안되서 커피를 주더군요..-_-

밥먹기 전에 커피라...이거 왠지...



안에서 본 바깥풍경과 레스토랑 내부천장모습.

솔베이지는 사방이 꽃이에요^^

그래서 좋아용


식사 전에 빵이 나옵니다.

아...스프도 나왔는데..^^;;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못찍었어요..ㅋㅋ


저희 모녀는 해물크림스파게티랑 함박스테이크를 시켰어요.

스파게티 맛있습니당. 함박은 그저그래요..

파스타는 가격대가 18000원정도였고요..함박도 18000원..

그냥 한우 스테이크 같은건 30000원대부터 50000원대까지 있었어요..

그치만 점심으로 먹기엔 너무 비싸요..(저같은 박봉에 시달리는 영어강사에게는요..)


마늘빵도 따끈하니 맛있어요


다 먹고 나면 주는 평범한 디저트...ㅎㅎㅎ


음식은 평범합니다. 우왕 진짜 맛있다 정도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파게티가 맘에 들어요.

그치만 뭐니뭐니해도 솔베이지에는 눈을 돌리는 곳마다 꽃들이 있어서

눈이 즐거워요^_^


더 놀라운건 이 다양하고 싱싱한 꽃들이 모두 생화라는점..

남자분들 여자친구데리고 가보셔요

꽃좋아하는 여자분이라면 많이 좋아하실꺼에요~

꼭 식사안해도 차만 마실 수도 있는 곳이니 참고하시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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