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9일 일요일

일드추천)3분기 새로운 일드 '댄디 대디?'

2분기 일드들이 차례차례 끝이나주시고...

 

이제 슬슬 3분기를 보아야 할때...

 

무겁거나 심각한 이야기는 좋아하지 않으므로 제목을 볼때 특히 유치하거나 코믹한걸 좋아하는 나는..

 

딱이다 싶은 일드를 발견했습니다!!

 

아..왠지 무쟈게 재밌을 것같은 느낌..

 

'아빠와 딸의 7일간'이었나요...거기서 아빠로 나왔던 '타치히로시'아저씨가 나와요..

 

쭉빠진 멋진 뒷모습..

 

첨엔 어떤 미중년이려나...싶었지요..-_-

제가 생각하는 미중년은 아니지만...타치히로시 아저씨...예순이 다된 나이에도 몸매는 멋지시더군요..

 

화려한 등장!!

 

소설가로 나와요..여자들에게 인기있는 연애소설같은거..극중 이름은 '이자키 류노스케'

아저씨가 한마디하면...

황홀해하는 여성팬들...ㅋㅋㅋ

자신감 충만...

 

자아도취...

 

차를 타고가다가..이런 손발이 오그라드는 행동도 서슴치 않는...

 

 

 

하지만 이런 그에게도 고민거리는 있었으니...

 

그의 딸..ㅎㅎ

 

일찍이 부인과 사별한 아저씨는 딸, 특히..딸의 연애가 걱정스러운가봐요..(연애소설가면서..-_-;;)

딸이 노랑머리에 피어싱한 애랑 다닌다는 첩보를 들은 아저씨는...

 

이렇게 학교 앞에서 기다려주시기...ㅋㅋ

 

정작 딸이 나타나자...숨어주시는 귀여운 아저씨.

 

딸가진 아빠라면 그럴 수도 있는..ㅋㅋ

 

하지만 연애소설가라는 직업을 가지고

 

 

학교에서 까지.. "사랑하라 소녀들이여"라고 외쳐놓고..

 

자신의 딸의 연애에는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질 것 같아요..

 

1편에서 그에대한 에피소드들도 나오는데요..

 

포스팅 해버리면 드라마 스포해버리는 거라..재미없으실 거니까..

 

직접 봐도 좋을 드라마^^

 

기대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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