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9일 일요일

3분기 일드 추천) 콜센터의 연인

한참 시작들하고 있는 3분기 일드 물색중에...

 

'콜센터의 연인'이라는 특이한 제목의 드라마가 눈에 띄었습니당.

고이즈미 고타로 라는 사람이 나오더군요..

 

잠깐...고이즈미? 알고보니..그..예전 일본 총리 아들이었습니다.

 

근데 훨씬 잘생긴...엄마닮았나요?

첫장면에서 무슨 책소개하는 TV프로에 게스트로 나옵니당. 극중 이름은 '토쿠라 와타루'

 

하지만 그는 원래

100년에 한번 올까말까하는 불황에도 끄떡없는 홈쇼핑 회사 하나가타 상사의 직원!

 

 

 

홈쇼핑 쇼호스트이자 그 파워가 막강하여 회사의 인사권까지 쥐고 있는 난교쿠 아이스 씨!!

 

ㅋㅋ 난교쿠 아이스라는 이름인 이유는...

남극에서도 아이스크림을 팔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하여 난교쿠 아이스..ㅋㅋ

 

이 아줌마 제품 소개할 때 완전 웃겨요..

 

 

도쿄에서 괜찮은 회사에 다니며 그럭저럭 지내던 토쿠라는..

그냥 정원용 가위를 가지고 무엇이든 자를 수 있다는 난교쿠의 과장표현을 듣고..

여친에게..그건 좀 아닌 것 같다느니..그냥 자기들끼리 하는 얘기로 말했을 뿐인데...

마침 그 술집에 있었던 난교쿠씨... 다 듣고 있다...

 

(어...근데 옥의 티네욤...여자애가 오른쪽에 있다가 왼쪽에 있어요..ㅋㅋ)

 

쏘 쿨...  뒷날 바로 인사조치 해주시는 센스!!

 

홈쇼핑엔 하자전담처리반이라던가..콜센터가 있지요..그 곳으로 좌천~

 

엄청난 시골에...휴대전화도 터지지않고...버스도 잘 다니지 않는...

 

앞으로의 고생이 훤히 보이죠??

 

이 아이도 앞으로 저의 즐거움을 책임져 줄 것같습니다.

 

난교쿠 아줌마의 팬이 될 것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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