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갈 때마다 오다이바는 빠지지 않고 들렀던 것같아요.
이번에는 오다이바 안가고 다른데 가볼까 싶었는데..
이번에도 오다이바는 저에게 오라는 손짓을...ㅋㅋ
왜냐하면 실제싸이즈(어째서 실제싸이즈라는 건지..-_-;;실존하지도 않았는뎅...) 건담이 있다그래서용..
저희 부부가 간 날은 8월1일..
안그래도 관광객으로 넘처나는 오다이바의 사람들이 배가 되는 날이죠..
JR신바시 역에서 내려서 유리카모메로 갈아탑니다.
그리고 다이바역에서 내리면 건담이 있어용!
유리카모메는 사람이 운전하지 않는 무인전철인데요.
다리를 이렇게 빙 둘러갈때가 제일 잼나용^_^
그리고 또한가지!!
제일 앞에서 타면 더더욱 재밌답니당.
다이바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야 하는데요..
솔직히 몇블럭을 가서 어디서 오른쪽으로 가세요 왼쪽으로 가세요..할 처지가 아닌 저히 부부입니다..-_-;;
그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람들 가는길로 따라갔더니...건담이 나왔거든요..
제 생각엔 그것만한 길찾기가 없는 것같아요..ㅎㅎㅎ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제 생각엔 한 20분은 걸은 것 같은데..(아니더군요..-_-10분도 안걸려요...)
한참을 걷다보니...자태를 드러내는 섹쉬한 건담씨의 뒷태...
우오오오....걸어가서 앞모습을 볼때마다 놀랐어요....진짜 움직일 것 같은...
첨엔 우리부부 입장료받는 줄알고 쫄았는데용..ㅋㅋ
그냥 구경하는건 안받았던걸로 기억해요^^뭔가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긴 했는데..
뭐하는 사람들이었는지는...몰겠어요..ㅋㅋ
아아...
그리고..-_-
건담도 좋지만...그 공원....응가냄새가 진동을합니당..주의하세요.
건담씨의 앞모습...
꺄오....진짜 이런걸 보게될 줄이야...
손가락 마디하나 무릎관절하나하나..
너무너무 정교했습니다.
이거..-_-돈도 많이 들었을텐데요...만들어서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만들다니...머리가 좋아요..
전시기간이 있었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워낙에 정신없이 찾아간 터라...
오다이바에 온천도 있고 쇼핑할 곳도 많고 하니까 갈 기회가 되시면 건담도 꼭 보고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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